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재러드 호잉이 경기 중 어지럼을 호소했다.
27일 호잉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출전했다.
이날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호잉은 4회초 공격을 마치고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호잉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교체됐다”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잉은 2회초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와 도루, 득점을 했고 4회초에는 삼진을 당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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