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분양한 춘천파크자이의 경우 최고 청약경쟁률이 59:1이라는 높은 경쟁률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또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1순위 청약에만 총 3만 1,000여명이 몰렸고, 마포 프레스티지자이 역시 평균 청약경쟁률이 50:1을 기록했다. 구미시와 인접한 대구에서 분양한 복현자이의 경우 최고 908:1, 총 청약자수 4만 3,025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오는 9월 분양예정인 구미 문성3지구 문성레이크자이는 2015년 분양해 입주가 완료된 문성파크자이에 이어 자이의 두 번째 구미 진출작이다.
인근에 있는 공인중개사들은 문성3지구 공사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문성레이크자이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문성 1지구부터 구축된 도시인프라에 문성지(들성생태공원) 에코프리미엄, 올해 개교한 문성초등학교와 더불어 구포~생곡간 대체 우회도로(공사중), 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예정) 등 교통 호재까지 점차 가시화되면서 구미 전역에서 문성레이크자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크자이가 들어서는 구미 문성지구는 총 약 93만㎡(28만여평)의 부지에 5,400여 세대가 계획돼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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