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가 ‘유튜버 활동 계획’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오영주그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 퇴사 후 유튜버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오영주는 지인들에게 “유튜버가 꿈이다”라고 밝히며 유튜브 운영 방법에 대한 자문을 얻고 있다고.
하지만 오영주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오영주는 이날 다른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확인도 하지 않고 기사를 쓸 수 있는지 놀랍다”며 “요즘 즐겁고 행복하기도 하지만 심적으로 힘들고 불편하기도 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마치 당장 사표를 낼 것처럼 기사가 나오는데 예의도 아니고 사실도 아니다”라며 “사람 일이라는 게 향우 다른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 (유튜버) 제안을 받은 적은 있지만 당장 실행에 옮기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영주는 최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사랑받았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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