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팬미팅 2차 추가 티켓을 오픈 한다.
27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박재정의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 ‘크리스마스의 선물, 두 번째’ 티켓이 지난 23일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지 30초 만에 매진됐다”며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팬미팅이 열리는 신세계 메사홀 2층 좌석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 오늘 오후 2시 멜론티켓에서 2차 추가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재정은 이번 팬미팅에서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와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년 Mnet 슈퍼스타K 5 우승 후 이듬해 정식 데뷔한 박재정은 ‘두 남자’, ‘여권’, ‘시력’ 등 발라드곡들을 차례로 발표, 차세대 발라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어 라디오, 예능, 공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K리그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축구 팬들 사이에서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박재정의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 ‘크리스마스의 선물, 두 번째’는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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