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환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소중한 시간"

/사진=판타지오




배우 이태환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박준화)’ 비하인드 컷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이태환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의 마지막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이태환은 “약 3개월 가까이 촬영했는데, 어느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것 같습니다”며, “무더운 더위를 함께 이겨내며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 선배님들, 김병옥 선배님, 김혜옥 선배님 모두 모두 감사했습니다. 짧았지만 많이 배웠고,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도 ‘성연’이도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이태환은 이영준(박서준)의 형이자, 필명 모르페우스로 활동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 캐릭터를 연기했다. 극 초반, 이성연은 극 중 다정한 말투와 미소로 여심을 꿰뚫는 감성으로 신비한 존재감과 함께 등장했다. 그런 그에게는, 과거 자신 때문에 동생이 겪은 유괴사건에 대한 죄책감을 못 이겨 유괴를 당한 건 본인이라고 기억을 바꿔버리기까지 한 반전 아픔이 있던 인물. 이태환은 이성연 캐릭터가 가진 이런 복잡한 내면의 아픔을 차근차근 그려냈다.



한편 이태환이 출연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어제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