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과학관 '지능형 로봇'이 안내해요

자율주행·얼굴인식 등 신기술 접목

정보 제공부터 오락기능까지 '척척'

국립부산과학관은 27일부터 지능형 안내로봇을 정식 운영한다. /사진제공=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능형 안내로봇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능형 안내로봇인 ‘아로(Aro)’는 국립과학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자율주행, 음성인식 기능, 얼굴 인식 및 사진 촬영 기능 등 각종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됐다. 관람객들은 과학관 1층 곳곳에 돌아다니는 ‘아로’에게 말을 걸거나 터치스크린 조작을 통해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고 사진 촬영, 음악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김진재홀(기획전시실), 새싹누리관, 꿈나래동산, 푸드코트 등의 위치를 알려주고 직접 목적지까지 안내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음성인식을 통해 대화 가능하며 터치스크린에 목적지를 입력해도 길 안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과학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사나 교육, 전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람 추천코스, 전시관 및 편의시설 안내와 같은 궁금증도 해결해준다. 탑재된 카메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이메일로 전송해주고 음악에 맞춰 좌우로 흔드는 등 함께 춤을 출 수도 있다.



이번에 도입된 안내로봇은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인 퓨처로봇에서 개발·납품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