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7개월 영아 사망, 얼굴 타박상 흔적에 20대 부모 '아동학대' 의혹 조사

출처=연합뉴스




경북지방경찰청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생후 17개월 된 영아의 사인과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경북 한 아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나빠져 대구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A(2)양이 이송 2∼3시간 만인 오후 10∼11시께 숨졌다.

의료진은 숨진 A양 얼굴에서 타박상 흔적 등이 발견되자 경찰에 “아동학대가 의심된다”고 신고했다.



20대 초·중반인 A양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아동학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양 부모와 이웃 주민 등을 상대로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A양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