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윤두준과 백진희의 본격적인 캠퍼스 라이프가 시작됐다.
23일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는 대학생들에게 빠질 수 없는 동아리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호프집 뒤풀이, 한 여름 밤의 잔디밭 토크 등 대학교 친구들의 유쾌한 캠퍼스 라이프가 공개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구대영(윤두준 분)은 축구 동아리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응원에 열중하는 지우(백진희 분)와 경기는 뒷전, 선글라스를 끼고 셀카 촬영에 집중하는 서연(이주우 분)의 태도가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친구들은 호프집에 모여 뒤풀이를 하고, 학교 내 잔디밭에 둘러앉아 이야기 꽃을 피운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음대 자판기 커피 맛에 푹 빠진 구대영이 자판기 관리자 지우에게 커피 비법을 요청하는 등 04학번 스무 살 새내기들의 귀엽고 소소한 일화가 그려졌다. 앞으로는 같은 학교 동기인 배병삼(김동영 분), 김진석(병헌 분), 이성주(서벽준 분) 등 단무지 3인방과 서연까지 합세해 청춘남녀 6명이 함께하는 각종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3회는 2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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