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WEEK IN 호찌민’은 부산청년예술가 작품전시부터 부산의 중소기업 제품 프리마켓, K-POP 댄스공연, K-FOOD 시식&상담회 등 총 4가지 콘텐츠로 진행된다. 특히 프리마켓에 참가한 중소기업 제품은 ‘BE GOODS By Busan’ 이름으로 롯데마트 고밥점 중소기업 제품 전용매장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현지시장에서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부산 청년예술가들의 경우 작품 전시와 함께 해당 상품을 현지에서 판매하도록 해 베트남 진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혁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해외 중소기업 매장 구축, 판촉전 사업을 문화·예술분야와 함께 추진함으로써 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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