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와 배우 신동욱이 선혜윤 PD의 새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 출연한다.
23일 MBC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유리와 신동욱이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유리는 복승아, 신동욱은 한산해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9월 말 편성될 예정이며 정확한 요일은 미정”이라며 “두 사람 외에 다른 배우들은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지난해 ‘보그맘’을 연출했던 선혜윤 PD의 신작이다. MBC 복도에 붙어 있던 드라마 ‘대장금’ 포스터를 보며 ‘후손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라는 발칙한 상상으로 시작된 작품으로 매일매일 치열하고 고달픈 일상을 살고 있는 삼남매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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