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무지개 회원 자리 재배치를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새 무지개 회장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언은 “2주간 지켜본 결과 저런 식은 안 될 것 같다”며 새로운 자리를 지정했다. 두 번째 자리에는 전현무를 지정했으나 기안84는 “자리 앉히는 것부터 재미 없다”며 지적했다.
세 번째 자리는 박나래였다. 박나래는 “이제 두 분 떨어지네”하면서 공개 열애 중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떨어지게 됨을 짚었다.
이시언은 “나머지 세 분은 돌아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회원들이 항의하자 “세 분이 알아서 정하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다시 “재미없다”고 말했고, 이시언이 “끝에 앉아라”고 하자 앉기 싫다는 태도를 보이며 “잘못했어요”라고 바로 태도를 바꿔 폭소케 했다.
쌈디는 다섯 번째 자리로 밀려난 한혜진을 보며 “여기 있으니까 되게 초라해보인다”고 말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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