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밴쯔가 5주년 기념 ‘거대 먹방’을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방송 5주년을 맞아 ‘거대한 먹방’을 표방하는 ‘고작 시리즈’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밴쯔는 거대한 수육과 참치, 새우 등을 먹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거대한 닭다리 모양의 정체는 케이크였다. 밴쯔는 “45년만 더 (방송)할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그는 기름 많은 참치 뱃살과 수육의 비계 부분을 같이 먹어보겠다고 도전한 후 느끼함에 머리를 부여잡았다. 이어 거대한 크기의 요구르트를 한 번에 마셔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밴쯔는 방송을 종료한 후 “벌써 5년이나 됐구나 생각이 든다”며 “20대 중, 후반을 시청자들과 함께했는데 벌써 이렇게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