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셜데이팅 애플리케이션 데이톡이 7월 20일 정식 오픈을 맞아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에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셜데이팅 서비스 데이톡은 기존 서비스들이 지나치게 많은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외모 경쟁 등 자극적인 소재를 이용하면서 소셜데이팅 서비스 주 이용층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간단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한 차별화된 데이팅 서비스로 경쟁이 치열한 국내 소셜데이팅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톡은 채팅, 소개팅 서비스에서 종종 문제로 지적되는 무분별한 광고 배너를 배제하여 광고 없는 ‘무광고 데이팅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20~30대 여성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쉬운 UX로 초기 여성회원 가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톡은 회원 추천 방식을 지역, 거리로 구분하여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경상도, 전라도와 같은 도시 외 지역에서도 같은 지역 혹은 가까운 거리의 이성회원과 최대한 빨리 매칭이 되도록 기능을 구현했으며, 여기에 더해 40대, 50대 이상 중장년층 이용자들도 쉽게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 추천 방식에 연령 구분을 두었다. 데이톡은 10~20대 연령층에 집중하고 있는 다른 소셜데이팅 서비스와는 달리 40대 이상 남녀 회원들도 쉽게 같은 연령대의 회원을 추천받아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국, 러시아, 일본, 필리핀, 태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 전세계 140 여개 국가에서 이용 가능한 데이톡은 글로벌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위해 사용언어가 다른 회원간에는 자동번역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쉽게 외국인 이성회원과 대화를 시도해볼 수 있다.
데이톡은 정식 런칭을 맞이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데이톡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에 참석한 회원들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또래오래 치킨 기프티콘과 소형 미니 빔 프로젝터를 증정한다.
데이톡 관계자는 “곧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이해 데이톡에서 만난 이성회원과 시원한 바캉스를 즐기러 가려는 사용자들이 많이 접속하고 있다” 라며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심심한 휴가철을 보내고 있는 성인 남녀들이 데이톡으로 새로운 친구와 인연을 만들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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