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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김강우-허경환-서은수 이끌고 중국行

/사진=tvN




중화요리 마스터 이연복 셰프가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를 이끌고 중국으로 떠났다.

tvN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연출 이우형)이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특정 국가 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셰프가 해당 나라를 직접 찾아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지난 ‘태국편’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 ‘중국편’을 새롭게 선보이는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중화요리 마스터 이연복 셰프를 필두로 배우 김강우,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가 한국식 중화요리로 중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다.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진은 이연복 셰프와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가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설렘 반 기대 반으로 공항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 앞에 섰다. 중국 편을 이끌게 된 이연복 셰프는 환한 표정으로 자신감을 드러내며 “짜장면으로 대표되는 한국식 중화요리의 매력이 중국 현지에서도 분명히 통할 거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예능에 첫 도전하는 배우 김강우는 “’현지에서 먹힐까’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취 경력 17년차 개그맨 허경환과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로 스타로 떠오른 배우 서은수도 깔끔한 캐주얼룩으로 공항에 등장해 이목을 끌며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태국편에 이어 중국편 연출을 맡은 tvN 이우형PD는 “이연복 셰프와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가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부터 무척 많은 준비를 했다. 한국식 중화요리가 중국 현지에서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제작진도 무척 궁금하다. 좋은 활약을 보여줄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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