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대체, 왜"…아사다 마오, 김연아 이어 데니스 텐 사망에 '충격'

/사진=아사다 마오 인스타그램




일본의 간판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의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20일 아사다 마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왜, 도대체 왜. 믿을 수가 없다. 믿고 싶지 않다. 소중한 동료의 목숨을 뺏기는 건 힘들고 슬프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붙어서 사진을 찍고 있는 아사다 마오와 데니스 텐의 모습이 담겼다.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19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데니스 텐은 이날 낮 자신의 차 백미러를 훔치는 범인 두 명과 난투극을 벌이다가 다리를 칼에 찔려 숨졌다.



데니스 텐은 자신의 차에서 백미러를 훔치려는 괴한 2명과 난투극을 벌이다 칼에 찔린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데니스 텐은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