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시음회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부산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365’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시음회와 함께 여성 4인조 전자현악밴드와 인디 밴드 버스킹 공연 등도 열린다. 또 상수도 캐릭터인 한방울 스티커를 이용한 부채 만들기와 서핑게임 등을 체험하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시음회는 보고 듣고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순수365’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구서했다”며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기며 수돗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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