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기(사진) 전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이 신임 해외건설협회장에 내정됐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해외건설협회 이사회에서 이 전 부시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오는 24일 주주총회를 거쳐 25일 취임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80년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주택기획관과 주택정책실장 등 도시 및 주택 관련 보직을 두루 거치고 2015년 퇴임했다. 이후 서울 시립대 초빙 교수,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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