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해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18일 박봄은 인스타그램에 왼손으로 브이 표시를 한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안녕하세요~Hello~ 오늘은 꼭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뜬금포지만 꼭 하고 싶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해시태그에는 이전에 활동한 투애니원(#2ne1)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11월 투애니원에서 탈퇴한 박봄은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MBC ‘PD수첩’에서 자신의 마약 밀반입 사건이 재조명되자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직접 해명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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