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걸그룹 여자친구가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여름여름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여자친구의 신곡 ‘여름여름해’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 청량한 보컬, 펑키한 리듬이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무더운 여름에 맞춰 마치 시원한 바닷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팝 댄스곡이다.
‘여름여름해’ 무대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3가지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친구와 이단옆차기가 의기투합했다. 여자친구는 데뷔 후 매해 여름 흥행을 기록하며 ‘여름친구’라는 수식어까지 받았다. 다수의 서머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처음으로 이단옆차기와 만났다. 히트송 메이커 이단옆차기와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이번엔 ‘파워청순’에 여름의 청량감을 더한 ‘파워청량’ 퍼포먼스다. 그동안 여자친구는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청순함을 담은 ‘파워청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여름여름해’를 통해서는 여름의 청량함까지 더해 ‘파워청량’을 앞세울 예정이다. 뜨거운 여름을 날릴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선사한다.
특히, 퍼포먼스 중간중간 등장하는 포인트 안무와 많은 사람이 따라 하기 쉬운 퍼포먼스가 흥겨움을 안길 전망이다.
여름을 담은 여자친구의 상큼해진 비주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자친구는 이번에 6인 6색의 개성을 살린 과감한 헤어 컬러와 스타일을 시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앞머리를 내린 소원, 바다빛 블루 컬러로 변신한 은하, 처피뱅으로 깜찍함을 더한 예린, 에쉬빛 헤어 컬러의 신비 등 여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스타일 변신이 눈에 띈다. 물오른 여자친구의 비주얼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19일 음반발매와 함께,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여름여름해’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