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6시 35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판교분기점 인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산타페 승용차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앞서가던 1톤 포터를 추돌하고 뒤따르던 3.5톤 화물차가 포터를 들이받아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 처리 작업으로 인해 현재 인근 지역에는 차량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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