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모두의 시장’에서는 안 쓰는 물건을 나누고 농부가 직접 싱싱한 채소를 판매하는 장이 열린다. 또 각종 푸드트럭이 모인 ‘서울밤도깨비야시장’과 음악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B-SIDE 마켓’도 시민들을 기다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며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자원의 순환과 소비습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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