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안우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본 사진을 올리며 ‘셀프 홍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안우연은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대본을 들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식샤를합시다3 선우선 오늘 첫등장합니다 ㅎ 이따가 만나요 #식샤를합시다3”이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를 알렸다. 바쁜 촬영 현장 속에서도 본방사수 독려를 잊지 않는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안우연이 연기할 ‘선우선’은 이름처럼 선을 넘지 않고 예의를 중시하는 식품회사 팀장이다. 철저히 1인 가구 라이프를 즐기는 철벽남으로, 각각의 사연으로 극중 이서연(이주우 분), 구대영(윤두준 분), 이지우(백진희 분)와 인연을 쌓아 갈 예정이다.
안우연은 17일 방송되는 2화부터 본격적으로 얼굴을 비춘다.
한편,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고,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매주 월, 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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