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우(B1A4 바로)가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가수 겸 배우 차선우(바로)가 호두엔터의 새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차선우는 그간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전속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좋은 작품으로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선우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B1A4로 데뷔했다.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를 시작으로 ‘신의 선물-14일’ ‘앵그리맘’ ‘맨홀’ 등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6월 30일 W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한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김혜수, 송강호, 이선균, 이성민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기획사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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