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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선물로 고가 외제차..모델 혜박은 누구?

모델 혜박이 임신 선물로 남편에게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받아 화제다.

사진=혜박 SNS




혜박은 1985년 생으로 한국 나이 34살이다. 1999년 미국으로 이민간 혜박은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2005년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178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톱모델로, 동양인 최초로 미국 ‘보그’지와 이탈리아 ‘보그’지에 등장한 데 이어 샤넬과 프라다의 첫 동양인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었다.

혜박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5월 미국에서 결혼했다. 혜박 남편 5세 연상으로, 194cm나 되는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결혼 당시 브라이언 박은 유학생 이었으나 이후 LA에서 대학원을 끝내고 박사 과정을 밟으며 골프 코치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



한편, 혜박은 지난 4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혜박이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또한 혜박은 16일 자신의 SNS에 “럭키랑 안전하게 타고 다니라는 서방의 선물. 이렇게 큰 선물을 받다니... 럭키 생기고 나서 좋은 일들이 정말 많이 일어난다. 우리 럭키”라며 “고마워 서방. 안전 운전할게. 럭키 임신선물”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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