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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강훈, 지상파 데뷔…훈훈 대본 인증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강훈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16일)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 중인 강훈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훈은 1화 대본을 손에 들고 다정한 미소를 짓는 등 여심을 홀리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강훈은 JYP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한 신예 배우로,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 ‘오피스워치’를 비롯해 ‘고리’ ‘피크닉’ ‘너의 의미’ 등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내공을 다져왔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그의 지상파 데뷔작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강훈은 극중 남상미(지은한 역)의 남동생 ‘지수한’으로 분해, 실종된 누나를 걱정하며 엄마와 함께 생계를 이어가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 연출 박경렬)은 지난 14일 1~4화를 방영했으며, 4화는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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