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은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5시간 넘게 이어지며 주민들이 찜통더위 속 냉방기구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날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30.6도를 기록한 뒤 밤늦게까지 높은 기온이 유지됐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전력 차단기가 고장 나 관리사무소 측에서 수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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