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안성, 평택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렸다.
수도권기상청은 15일 오전 11시 기준 경기 여주, 안성, 평택에 폭염 주의보보다 높은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폭염 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여주, 안성, 평택은 이날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이날 세 지역뿐만 아니라 시흥, 안산, 김포, 파주, 연천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기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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