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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김태리, 마주보고 앉은 ‘나룻배 동석’

/사진=화앤담픽처스




14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과 김태리가 한 배에 앉아 마주 보고 있는 ‘나룻배 동석’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유진(이병헌 분)과 애신(김태리 분)이

배를 타고 푸르른 강물을 따라 이동한다. 유진은 무표정으로 노를 젓고, 애신은 꼿꼿한 자세로 앉아 있다. 서로가 같은 목표를 저격하던 사람임을 알게 된 유진과 애신이 한 배에 탄 이유는 1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제작사 측은 “아직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유진과 애신이 진실을 알게 될 지가 3회 분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둘의 인연이 될지 악역이 될지,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3회분은 오는 1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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