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에서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의 후원으로『도망가는 에너지를 잡아라! 2018 한국가스공사 온(溫)누리 열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7월 11일 동부경찰서와 ‘열효율개선사업을 통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날 대구동부경찰서에서 추천해준 범죄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집수리 및 도배ㆍ장판, 현관문 수리등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족을 지원했다.
특히 단순한 후원에만 그치지 않고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직접 나와 동부경찰서 직원과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욱 살릴 수 있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은 “한국가스공사의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범죄피해자 가족 지원까지 세심한 부분에 신경 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도망가는 에너지를 잡아라! 2018 한국가스공사 온(溫)누리 열효율개선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 연료전지 설치사업, 노숙인 및 쪽방거주민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8년 한 해동안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에 총 160여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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