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명도소송 강제집행이 실시된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용역들과 옛 시장 상인들이 충돌하고 있다. 수협은 지난 2004년부터 노후화된 노량진수산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2016년 새 건물을 개장했지만 일부 상인들이 이전을 거부해 강제집행에 나섰다. 상인들의 반발로 강제집행이 무산되자 수협은 곧 재집행에 나설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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