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대본을 들고 대사 연습을 하며 밝게 웃는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보라는 시원하고 화사한 원피스 차림으로 이정민과 대사 연습 중이다. 대본에 적힌 메모들에서는 황보라의 열정을 찾아볼 수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황보라는 자칭 팜므파탈이자 푼수미를 장착한 과장 ‘봉세라’ 역을 맡고 있다. 능청스러움과 탁월한 소화력으로 신선한 캐릭터를 만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1회에서는 세라를 위기 때마다 구해준 생활 밀착형 썸남 양비서(강홍석 분)에게 향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세라의 사랑이 과연 짝사랑으로 끝날지 쌍방향 애정으로 발전할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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