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XtvN에서 방송되는 ‘슈퍼TV 2’ 6회에 출연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슈주 댄스를 추며 남다른 능력을 자랑한다.
우기는 팬클럽에도 가입했던 슈주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슈주 안무를 100% 소화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이어 예성을 지목해 댄스 대결을 하자며 데뷔 14년 차 슈주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슈주 멤버’와 ‘슈주 팬’이 최초로 댄스 대결을 펼치는 진풍경을 펼쳤다. 우기는 심지어 슈주가 1주밖에 활동하지 않았던 ‘로시엔토’의 안무까지 소화해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
이에 슈주 은혁은 “감동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실망스러웠다”며 예성과 우기의 댄스 대결 소감을 전하며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우기는 슈주 멤버 중 려욱을 ‘최애 멤버’로 꼽았다. 우기는 려욱의 트레이드 마크인 “자신있어!”를 외치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신동은 “려우기 좋아해서 우기야?”라며 질투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이들은 데뷔 2개월차 예능 새싹답게 패기와 열정의 눈빛을 장착, 슈주를 긴장케 했다고 전해진다.
슈주와 (여자)아이들의 맞대결은 12일 저녁 8시 XtvN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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