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태국 치앙라이주 탐루앙 동굴에 갇힌 지 16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소년들이 응급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구조작업을 시작한 태국 해군 네이비실은 오후8시(한국시각 10시) 기준 생존자 13명 중 4명의 소년이 구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출작전은 최소 11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간 배수로 물이 많이 빠져 구조작업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사이=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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