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사린가스 테러' 주모자 옴 진리 교주 사형 집행

지난 1990년 10월 촬영된 아사하라 쇼코 옴 진리교 교주의 모습 /AFP연합뉴스




지난 1995년 사상 최악의 지하철 사린 테러 사건을 일으킨 일본 신흥종교 단체 ‘옴 진리교’의 아사하라 쇼코(본명 마쓰모토 지즈오·63) 교주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고 6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옴진리교 신자들은 1995년 3월 20일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의 출근길 승객에게 맹독성 사린가스를 뿌려 13명을 죽이고 6,200명 이상을 다치게 했다.



아사하라는 이 사건을 주모해 2004년 사형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옴진리교 전 간부 등 13명에 사형 판결이 내려졌으며 사형이 집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