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재난사무소는 5일(현지시간) 오후 90명을 태운 잠수작업용 선박이 거친 파도에 전복됐다. 이중 약 20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졋다.
태국 재난당국 관계자는 “배에 승객 90명이 타고 있었다”며 “승객 중 절반은 구조됐고 (구조)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고선박은 푸켓으로 복귀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