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진(眞)’ 김수민의 비키니 자태가 화제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 최고의 영예인 진(眞)에는 ‘2018 미스 경기’ 김수민이 선정됐다. 김수민은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공부했으며, 장래희망은 국제부 기자다. 취미와 특기는 춤과 노래, 성대모사와 외국어 등이다.
김수민은 미스코리아 진 당선 소감으로 “믿기지 않는다. 기대를 못했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처음 합숙 시작했을 때를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미스코리아’ 선(善)에는 서예진(20·서울)과 송수현(25·대구)이, 미(美)에는 김계령(22·인천), 박채원(24·경기), 이윤지(24·서울), 임경민(20·경북)이 선정됐다.
/권준영기자 k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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