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통 순두부찌개, 직화구이 전문 프랜차이즈 소공동뚝배기집을 운영하고 있는 (㈜오백미라클)은 1인 방문객의 비중이 많아지면서 혼밥족을 위한 1인 세트 메뉴가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밥(혼자 밥먹기), 혼술(혼자 술마시기), 혼영(혼자 영화보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외식업계는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혼밥족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메뉴 개발과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까지 다양한 제공을 하고 있다.
특히 소공동뚝배기집은 1인 고객을 위해 소공동 순두부와 제육 직화구이를 구성해 ‘직화 1인 세트’ 8000원, 냉면과 소고기 직화구이 1인 세트 8500원, 소공동 순두부와 보쌈정식 1인 세트 9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1962년 명동에서 시작한 소공동 순두부의 깊고 진한, 그 시절 그대로의 맛과 불향이 가득한 직화구이와 함께 소공동뚝배기집의 1등 메뉴들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고객 편의를 위해 배달 앱 제휴를 통해 편리한 주문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내 테이크 아웃 포장 판매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인 세트의 매출 증가로 소규모 창업에 대한 업종 변경시 가맹비 면제와 오픈시 15일 동안 매장에서 조리기술 노하우 전수와 매장 운영에 대한 교육 및 평형별 맞춤 메뉴 구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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