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예슬이 이상형으로 방탄소년단 뷔를 꼽았다.
3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출연한 최예슬이 출연, 다채로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최예슬의 남자친구인 지오는 옛날부터 이상형이 배우 한예슬이었다고 운을 뗐고, 이에 최예슬은 “방탄소년단 뷔가 이상형이다”라며 “처음 만났을 때 지오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술병이 나서 토를 하고 말았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최예슬은 “방탄소년단의 타이틀 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좋아한다”고 했고, 지오는 “저도 방탄소년단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해한다”고 화답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최예슬과 지오는 지난 1월 2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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