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낙연 총리 “태풍 쁘라삐룬 물러날 때까지 24시간 비상 체제 돌입”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관련해 24사시간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총리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태풍 북상으로 인한 기상상황과 대비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히며 “행정안전부는 범정부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라”고 말했다.

이어 “장마와 태풍은 지자체마다 피해 양상이 다르고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 점을 유념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태풍이 물러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비 태세를 견지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특히 산사태나 절개지, 축대붕괴 우려 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선제조치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라”며 “태풍진로 등 재난 관련 상황 정보를 국민과 지역 주민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하고, 태풍 피해발생 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행정력이 지체 없이 동원되도록 사전에 준비하라”고 전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