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볼풀펍을 찾은 석희와 요한. 스킨십이 넘치는 게임부터 어부바까지. 세상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한편 석희의 마음이 궁금했던 요한은 볼풀 공을 이용해 진실게임을 하자고 제안하는데. 이것은 석희에게 고백을 하기 위한 요한의 빅픽처였을까?
석희가 예전부터 가고 싶어 했던 경주여행을 준비한 요한. 경주를 가기 위해 탑승한 기차에서도 요한의 서프라이즈 정신은 멈추지 않는다. 아가새 석희 맞춤형 고기고기 3단 도시락을 싸 온 것도 모자라 먹여주고, 챙겨주고 요한의 자상함은 끝을 모르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 조갑경은 “석희 지금 엄청 감동했다”라며 요한의 센스에 함께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예고 없이 훅 들어온 요한의 고백 스토리는 7월 1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에서 공개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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