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고생2’에 합류한 딘딘이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2 신규 프로그램 ‘사서고생 시즌2-팔아다이스(이하 사서고생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딘딘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사하다. 이슈를 받으려고 하는 말이 아니다. 축구를 보면서 너무 감동을 받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한국 대표팀에 큰 기대가 없었지만 독일을 꺾었듯이 ‘사서고생’도 큰 시청률을 일으켜서 JTBC의 역사를 쓰고 싶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서고생2’는 21세기 판 신(新) 보부상을 콘셉트로 ‘고생’ 하면 빠질 수 없는 연예계 대표 캐릭터들이 떠나는 자급자족 여행기다. 지난 시즌 1이 벨기에에 이어 시즌 2에서는 ‘유럽 여행의 로망’으로 불리는 스위스로 떠난다.
한편 JTBC2 ‘사서고생 시즌2-팔아다이스’는 오는 29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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