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공식 수사를 개시한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오늘(28일)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특검팀은 전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드루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수용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공식 수사 이틀째를 맞은 특검팀이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팀은 또 오후 2시 드루킹을 서울 강남역 인근에 있는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장유정인턴기자 wkd13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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