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양다일과 레드벨벳의 웬디가 함께한다고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젝트 싱글 ‘그해 여름’의 발표를 앞두고 이번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워너원 박우진의 뮤직비디오 현장 스틸컷이 사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우진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스틸컷에는 박우진이 기존에 워너원을 통해 보여줬던 강렬하고 밝은 모습과는 사뭇 다른 아련하고 감성 충만한 느낌의 모습을 선보이며 공개되자 마자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브랜뉴뮤직 측은 “박우진 군이 워너원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회사 선배 뮤지션인 양다일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의를 보이며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촬영 내내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기에 몰입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던 박우진 군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양다일과 레드벨벳 웬디 그리고 여기에 워너원 박우진까지 가세하며 올 여름 가요계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이번 양다일과 웬디의 프로젝트 싱글 ‘그해 여름’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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