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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장얼·에피톤 프로젝트 합류…2018 렛츠락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

/사진=렛츠락페스티벌




2018 렛츠락페스티벌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가을 난지한강공원을 음악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도심 속 뮤직페스티벌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2차 라인업을 통해 넬(NELL), 장기하와 얼굴들, 에피톤 프로젝트 등의 추가 합류를 확정했다.

2018 렛츠락페스티벌은 지난 5월 공개한 1차 라인업에서 자우림, 국카스텐 등이 포함된 막강한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더욱 센 화력을 과시하는 일자별 2차 라인업까지 발표했다. 모던록의 절대강자 넬과 독보적인 팀컬러로 대중을 사로잡은 장기하와 얼굴들, 마니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감성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락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단골손님 펑크락의 자존심 노브레인과 트랜스픽션,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추가됐으며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뮤지션 짙은, 가을방학, 헤르쯔 아날로그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떠오르고 있는 O.O.O, 기프트, 웨터까지 밴드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뮤지션들도 참여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된 쉴 틈 없는 라인업이 완성됐다.

2018 렛츠락은 블라인드 티켓, 피스메이커 티켓을 연이어 전량 매진시킨 데 이어 일자별 2차 라인업까지 공개하면서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2일권 109,000원, 1일권 66,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렛츠락의 마지막 할인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자우림, 국카스텐, 넬, 장기하와 얼굴들, 에피톤 프로젝트, 노브레인, 크라잉넛, 짙은, 안녕하신가영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2018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 내 중앙잔디광장과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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