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신현준의 아내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신현준은 올 초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이들은 지난 2016년 아들 민준 군에 이어 둘째 아들을 얻으면서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에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 아빠랑 엄마랑 민준이 형이랑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라며 득남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글과 함께 아이를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여보 힘들었지. 수고했어요. 고마워요”라며 아내를 향한 마음을 전한 뒤 “데뷔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게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 잊지 않고 받은 사랑을 나누고 더욱 감사하며 살겠다. 더 좋은 아빠, 남편, 아들이 되겠다.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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