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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테라스상가’ 높은 임대 수익률을 기반으로 인기몰이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규제가 이어지며 수익형 부동산 ‘항아리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부동산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주택규제가 심해지자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고정수요가 확보된 ‘항아리 상권’에 투자자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항아리 상권’이란 물이 넘치는 항아리처럼 항상 수요가 넘쳐 공급을 초과한다는 뜻으로 주로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는 대단지 인근, 지하철역 등 입지적 장점을 갖춘 상권을 일컫는다.

실제로 임대수익률도 우수하다. 한국감정원의 2017년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년 대비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잠실(0.8%)로 나타났다. 잠실은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역과 2만 세대에 가까운 아파트 입주민이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혁신도시에도 ‘항아리 상권’ 내 ‘테라스샵’ 상가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테라스샵’은 상가 혁신도시 최초의 전 층 테라스설계와 독특한 외관설계, 저렴한 분양가로 홍보관 오픈부터 현재까지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테라스샵은 새로 준공된 상가로 권리금이 없다는 점과 적절한 임대료와 함께 테라스 및 옥상정원을 보유해 더없이 좋은 조건이니만큼 빠르게 임차가 맞추어지고 있다”며 “집객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인 키즈풀장이 입점 확정된 상태로 대형 키즈카페가 입점예정에 있다”고 했다.

‘테라스샵’은 지난 5월 준공되었으며, 홍보관은 테라스샵 1층 107호(전북혁신도시 이서면 갈산리 691-1)에 마련되어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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