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벤트 준비는 끝났다, 박용택 오늘 '통산 최다 안타' 넘어설까?

사진=연합뉴스




‘최다안타’ 타이틀 달성까지 이제 안타 두 개.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류중일 LG 감독은 “오늘 박용택에게 꽃다발을 줄 것 같다. 오늘쯤 신기록을 세우지 않겠나”라고 예상했다.

박용택은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2천317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안타 두 개를 추가하면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2천318개) 기록을 넘어선다.

박용택이 신기록을 달성하면 해당 이닝 후 공수 교대 시간에 류중일 감독이 박용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양준혁 위원도 23일 잠실구장을 찾을 계획이다.



박용택은 22일 롯데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선발은 노경은으로 올 시즌 박용택에게 4타수 무안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박용택과 LG 구단 모두 담담한 표정이다.

류 감독은 “연속 경기 기록이 아니고 누적 기록이니까, 언젠가는 박용택이 기록을 세운다. 예고된 기록”이라며 “서두를 필요는 없다. 박용택도 차분하게 준비하는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