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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스위스인 아내 ‘화제’..남다른 미모 눈길

박주호 아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축구선수 박주호가 지난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 올한해는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가족 #건강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을 안고 있는 박주호의 모습, 그리고 다정하게 서 있는 박주호와 그의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박주호는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 구단의 아르바이트 직원이었던 스위스인 여성을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 한국어를 할 줄 알았던 아내는 박주호의 부모님과 남동생을 경기장에서 우연히 만나 안내를 해준 것이 인연이 됐다.



부부는 2015년 5월 득녀한 데 이어 지난해엔 아들도 얻었다.

박주호는 지난해 12월 전 소속팀 도르트문트(독일)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자 월드컵 출전을 위해 울산 현대로 이적하는 결단을 내렸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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