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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해수욕장 수질 모두 '적합'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의 수질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7개 해수욕장에 대한 개장 전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해수욕장 수질조사는 수인성 장염과 관련된 장구균과 대장균의 검출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 지난 1일 개장한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은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1일 개장 예정인 다대포·광안리·일광·임랑 해수욕장도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 잦은 강우 이후에는 생활하수 등 육상 오염원이 해변으로 유입돼 일시적으로 수질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강우 직후에는 해수욕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연구원은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도 주기적인 수질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부산시 보건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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