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 “백악관에 김정은 초청할 것... 여러번 만나야"

사실상 후속 정상회담 시사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서 정상회담을 진행한 북미 정상이 합의문에 서명을 하고 있다./출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하겠느냐는 질문에 “틀림없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섬 북미정상회담 후 김 위원장과 공동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미국 동부시간) 백악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난 뒤 기자회견에서 6·12 북미정상회담이 잘 되면 김 위원장을 미국으로 초청하겠다는 뜻을 처음 밝혔다. “아마도 우리는 백악관에서 먼저 시작할 것”이라며 초청 장소로 백악관을 지목한 바 있다.



이날 회담을 마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다. 우리는 여러 번 만날 것”이라며 후속 정상회담을 여러 번 개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홍승희인턴기자 shhs950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